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확자수가 1만3244명이라고 밝...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확자수가 1만3244명이라고 밝혔다.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단검사 서류를 작성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33명으로, 지역발생 30명보다 더 많았다. 이틀 연속 해외유입 확진자가 지역발생보다 더 많이 발생한 가운데, 33명 규모는 지난 4월5일 이후 94일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33명 중 11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2명은 경기, 서울, 충남, 전북·경남, 대구·광주·경북 등 8개 시도의 거주지나 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세계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과 맞물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이후 13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달 들어 15명에서 33명으로 늘고 있다. 지역 확진자 30명은 수도권과 광주, 대전·충남권에서 주로 발생했다. 서울 5명, 경기 11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만 17명이 나왔다. 그 외 격리해제는 56명 늘어 누적 1만1970명 됐고, 추가 사망자는 없어 285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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