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뒤집힌 청보호의 선내에서 실종된 선원들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해경은 선원 3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사진 크게보기 지난 5일 낮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재원리 대비치도 서쪽 해상에서 해군과 해경 수색·구조대가 청보호 전복사고 실종자를 찾고 있다. 연합뉴스6일 목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청보호 선체 내부에서 실종된 선원 2명을 잇따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잠수사를 동원해 전복된 청보호의 인양 준비와 선내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은 이날 오전 11시54분쯤 선미 침실에서 실종 선원 1명을 발견했다. 이어 낮 12시3분쯤 같은 장소에서 실종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다. 해경은 이들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에 있다. 해경은 이에 앞서 이날 오전 3시26분쯤 실종된 선원 1명을 침실 인근에서 발견했다. 숨진 채 발견된 선원인 청보호 기관장 A씨로 확인됐다. 24t급 어선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19분쯤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16.6㎞ 해상에서 전복됐다. 인천선적 근해통발 어선인 청보호에는 한국인 선원 9명과 베트남인 2명, 인도네시아인 1명 등 모두 12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직후 인근 상선에 의해 한국인 선원 2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1명 등 3명은 구조됐지만 9명은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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