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만배 “사적 대화 녹음되는지 몰랐다···윤석열, ‘수사무마’ 영향력 있는 위치 아냐”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출소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7일 “신학림...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출소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7일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사적인 대화를 녹음하는지 몰랐다”며 허위 인터뷰 의혹을 부인했다. 신 전 위원장과의 인터뷰 대가로 의심되는 1억6500만원의 책 매입도 “그 정도 가치가 있어 산 것”이라며 대가가 아니라고 했다. 인터뷰에서 제기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부산저축은행 수사무마’ 의혹에 대해서도 “ 대검 중수과장으로서 그런 영향력 있는 위치에 있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지난해 20대 대선을 앞두고 신 전 위원장에게 돈을 주고 허위 인터뷰를 보도하게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그분은 저의 오랜 지인인데 15~20년 만에 처음으로 전화와서 만났다”며 “사적인 대화가 녹음됐는지 몰랐다. 신 전 위원장이 저에게 사과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신 전 위원장이 집필한 책 3권을 1억6500만원에 매입한 데 대해서는 “그분이 굉장히 언론에서 뛰어난 분이고, 그 책이 그분의 평생 업적이라고 생각한다. 예술적 작품으로 치면 그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그 책을 산 것”이라고 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kyunghyang /  🏆 1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속보] 대통령실, 김만배 인터뷰에 “희대의 대선 공작…악습 끊어야”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과의 인터뷰 내용에 대해 비판 성명 “공작의 목표는 윤석열 낙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