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민의힘, 경기지사 김은혜·유승민 경선 치르기로···전남지사 이정현 공천

국민의힘은 인천,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충남, 경남 등 지역도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짓기로 했다. 전남도지사 후보는 이정현 전 의원이 공천됐다.

국민의힘이 12일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을 김은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의 양자 경선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공관위에 따르면 인천시장 선거에 안상수·유정복·이학재 예비후보, 대전시장에 이장우·정성철·정용기 예비후보, 울산시장에 김두겸·서범수·이채익·정갑윤 예비후보, 세종특별시장에 성선재·최민호 예비후보, 경기도지사에 김은혜·유승민 예비후보, 충북도지사에 김영환·박경국·오제세 예비후보, 충남도지사에 김동완·김태흠·박찬우 예비후보, 경남도지사에 박완수·이주영 예비후보가 공천을 두고 경선하게 됐다.관심을 모은 경기지사의 경우 심재철 예비후보가 이날 사퇴하면서 유승민 전 의원과 김은혜 의원의 양자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보수 진영의 강용석 변호사는 복당 불허로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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