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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연해주 하산을 찾아 “세계적인 공공보건 사태 이후 첫 해외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연해주 하산을 찾아 “세계적인 공공보건 사태 이후 첫 해외 방문으로 로씨야 연방에로의 길에 오른 것은 조로 관계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우리 당과 정부의 중시 입장을 보여주는 뚜렷한 표현으로 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2019년에 이어 4년만에 또다시 로씨야를 방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은 2019년 4월 이후 약 4년5개월만이다. 2020년 1월 코로나19 확산으로 단행한 국경봉쇄를 최근 완화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과 올레그 코제먀코 연해주 주지사 등이 김 위원장을 영접했다. 이들은 “김정은 동지를 영접하기 위하여 뿌찐 대통령이 국경역에 직접 파견하였다”며 “로씨야 정부와 인민이 김정은 동지의 이번 방문이 의의있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최대의 성심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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