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 9967억원…작년 동기 대비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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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사업인 생활가전과 자동차 전장 매출이 크게 늘면서 LG전자가 3분기 1조원에 육박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9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33.5%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 감소한 20조7094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별로 살펴보면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부문의 영업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9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33.5%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2% 감소한 20조7094억원을 기록했다.LG전자 관계자는 “연말 성수기에 앞서 이뤄진 마케팅 자원투입 확대에도 생산, 구매, 물류 등 오퍼레이션 전반의 경쟁력이 높은 수익성을 견인했다”며 “매출액은 수요감소에 대응해 주요 제품의 볼륨존 라인업을 확대하는 전략적 시장 공략과 냉난방공조, 부품, 빌트인 등 B2B 비중 확대를 지속하며 전년 동기 수준의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가전사업의 B2B 영역에 해당하는 냉난방공조에서 나타나는 탈탄소 및 전기화 트렌드를 기회로 삼아 성장에 속도를 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美 캘리포니아주정부와 협업해 2030년까지 히트펌프 600만 대를 공급하는 사업에도 공동 참여하기도 했다.전장 사업은 연말 100조 원에 육박이 예상되는 수주잔고와 안정적 공급망 관리를 기반으로 매출 규모를 확대하고 안정적 수익구조를 확보하는 등 성장의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TV 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3분기 매출액 3조5686억원, 영업이익 1107억원을 기록했다. 수요회복 지연에 대응하는 효율적 운영으로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줄었지만 연말 성수기에 앞선 판매 확대로 직전 분기 대비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BS사업본부는 3분기 매출액 1조3천309억원, 영업손실 205억원을 기록했다. IT 수요둔화에 매출과 수익성이 다소 약화됐다.

LG전자는 4분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상업용 디스플레이와 폴더블 노트북 등 프리미엄 IT 라인업을 앞세워 매출 확대에 나선다. 신사업으로 육성중인 전기차 충전 사업에 대한 투자도 중단 없이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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