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인근 마을 등으로 번지고 있어 소방당국은 인왕산 진입금지와 등산객 및 주민들의 대피를 당부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부암동 인왕산 능선에서 2일 오전 11시53분쯤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 직후인 낮 12시29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12시51분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또 소방차량 등 장비 40대 소방인력 144명, 소방헬기 3대가 투입해 진화작업 중이다.종로구청은 부암동 주민센터를 지원대기소로 활용하고 있다. 서울시 맞춤형 산불진압장비 를 동원해 연소저지선을 구축하고, 2차 피해 최소화 위해 인근 시민의 출입을 통제하는 현장통제선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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