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한 이래 이스라엘의 공습 등으로 가자지구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5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7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이 총 5087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현지 시각)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어린이는 2055명, 여성은 1119명, 노인은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는 지난 7일 이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숨진 팔레스타인인이 총 5087명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가자지구 보건부는 또 지난 24시간 동안 사망한 팔레스타인인은 최소 436명이며 이 가운데 182명이 어린이라고 덧붙였다.또 공식 사망자 집계를 발표하지 않은 이스라엘 측 사망자는 군인과 경찰관 356명을 포함해 1405명, 부상자는 5431명이라고 알자지라 방송은 전했다.
한편 가자지구에 하마스의 인질로 붙잡혀 있는 사람은 222명이라고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이날 밝혔다.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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