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11일 경향신문...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24만365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12만1829표가 과반 기준이다.승리를 예견한 듯 민주당 지도부 대다수가 투표 종료 전부터 진 후보 선거 사무실을 찾았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철규 사무총장이 김 후보 캠프 사무실을 방문했을 뿐 주요 당직자 대부분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 사무총장은 오후 9시30분쯤 김 후보 사무실을 떠났다.
이번 보궐선거는 직전 강서구청장이던 김 후보가 구청장직을 상실하면서 열리게 됐다. 김 후보는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강서구청장으로 당선됐으나, 지난 5월 대법원에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실형을 받으며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확정 판결 3개월 만인 지난 8월 광복절 특사로 김 후보를 사면·복권했다. 국민의힘은 그로부터 한 달 뒤인 지난달 17일 경선을 통해 김 후보를 강서구청장 후보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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