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9명 늘었다. 확진자 중 44명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나왔다. 5명은 국외에서 유입된 사례다.
올해 최대 규모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을 하루 앞둔 지난 12일 시험장인 여의도 윤중중학교에서 방역업체 관계자가 코로나19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49명 늘었다. 확진자 중 44명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각보다 49명 늘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50명에서 11일 45명으로 줄었다가 12일 56명으로 늘고 13일 49명으로 줄어드는 등 5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4명은 지역사회 발생 사례이고, 5명은 국외에서 유입된 사례다. 지역사회 발생 사례를 보면, 서울에서 29명, 경기에서 13, 인천에서 1명 등 43명이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했다. 나머지 1명은 충남에서 나왔다. 국외유입 5명 가운데 1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나왔고 나머지는 대구에서 3명, 경기에서 1명 나왔다. 이날 0시 현재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051명이며,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된 환자는 전날보다 22명 늘어 1만691명이다. 사망자는 추가로 나오지 않아 277명을 유지했다. 김윤주 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이슈코로나19 세계 대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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