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15일 오후 1시(한국시간 오후 7시)까지 대피하라고 통보했다. 지상전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지상군 투입 규모가 2006년 레바논 전쟁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IDF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우리는 앞서 가자시티와 가자지구 북부 주민에게 안전을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라고
지상전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지상군 투입 규모가 2006년 레바논 전쟁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IDF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우리는 앞서 가자시티와 가자지구 북부 주민에게 안전을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며 “이스라엘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대피 경로에서 어떠한 작전도 진행하지 않을 것임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다니엘 하가리 IDF 대변인은 “수만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이 가자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했지만 하마스가 주민들 피신을 제지하려 한다”며 “관련 증거를 수집해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지상군 투입의 목표는 지난 7일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주도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지도부를 제거하는 것이 목표라고 NYT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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