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인근에서 어업지도원 1명이 실종된 가운데 북한 해역에서 실종자가 발견된 정황이 포착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연평도 인근에서 어업지도원 1명이 실종된 가운데 북한 해역에서 실종자가 발견된 정황이 포착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점심시간에 A씨가 보이지 않아 배에 함께 탄 선원들이 어업지도선 자체 선내와 인근 해상을 수색하였으나, 선상에서는 A씨의 신발만 발견되고 A씨는 발견하지 못해 해양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 접수 뒤 이날 오후 1시 50분부터 현재까지 해양경찰 및 해군함정, 해수부 선박, 항공기 등 약 20여대의 구조세력을 투입하여 실종해역을 중심으로 집중수색하였으나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군 당국에 따르면 실종 다음날인 22일 오후 A씨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정황이 포착돼 정밀분석 중에 있다. 군 당국은 실종 경위와 경로를 조사하는 한편 북측에 관련 사실을 확인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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