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비행' 항공기 비상구 연 30대 구속영장 발부 SBS뉴스
대구지법 조정환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이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수사당국은 이 씨가 법정에서 범행 일체를 순순히 자백해 구속영장 발부 시간이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날 경찰은"이 씨의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 우려가 있어 신병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문을 열면 위험할 거라는 생각을 안 했는지 묻자"아이들에게 너무 죄송하다"라고 답하고 법정 안으로 향했습니다.이 중 육상 선수단의 선수 8명과 지도자 1명 등 총 9명이 메스꺼움과 구토, 손발 떨림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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