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튀르키예 지진 사망 3800명으로…부상자도 1만8000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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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2379명이 사망하고 1만4483명이 부상했다며 이전 수치를 업데이트했다.

사진 크게보기 튀르키예 남동부에서 규모 7.8 강진이 발생한 6일 구조대원들이 남동부 디야르바키르의 무너진 건물에서 한 소녀를 구조하고 있다. 디야르바키르 | 로이터연합뉴스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에 지난 6일 오전 4시17분쯤 7.8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20도, 동경 36.9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약 24㎞이다. 이번 지진은 인근 레바논과 시리아, 사이프러스 등에서도 감지됐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지진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튀르키예 남부는 쿠르드족 거주 지역이고, 시리아 북부는 반군 장악지역으로 알려졌다. 이중 튀르키예의 가지안테프 지역은 핵심 산업 시설이 몰려 있는 곳으로, 제조업의 허브로 꼽히는 지역이다.■WHO 관계자 “지진 사망자 최대 8배까지 늘어날 수 있어” WHO의 유럽담당 고위 비상책임자인 캐서린 스몰우드는 AFP통신에 이같이 전하며 “우리는 항상 지진과 같은 현상을 목격한다. 안타깝게도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사람의 수에 대한 초기 보고가 그 다음주에는 상당히 크게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6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2379명이 사망하고 1만4483명이 부상했다며 이전 수치를 업데이트했다.

시리아에서는 최소 145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리아 보건부는 “알레포, 라타키아, 하마, 타르투스 지방에서 1431명이 부상하고 711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화이트헬멧 구조대에 따르면 북서부의 반군 장악 지역에서 최소 740명이 사망하고 21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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