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민정수석 부활···검사 출신 김주현 임명](https://i.headtopics.com/images/2024/5/7/kyunghyang/9149549483729331044111-9149549483729331044111-31768F68D4E493BEEDE4FE91722C8607.webp)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신임 민정수석으로 검사 출신인 김주현 전 차관(63·사법연수원 18기)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민정...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신임 민정수석으로 검사 출신인 김주현 전 차관을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민정수석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에 민정수석실을 설치하기로 했고, 새로이 민정수석실을 맡아줄 신임 김주현 수석”이라며 브리핑장에 나온 김 신임수석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을 직접 발표한 바 있다.대통령실은 “법무행정을 두루 경험하였고, 풍부한 대국회, 대언론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임명 이유를 설명했다. 김 전 차관은 “그동안 민정수석실을 역대 정부에서 운영해왔었는데 민심 청취 기능이 부족하다는 그런 지적들이 있었다”며 “저는 앞으로 가감 없이 민심을 청취해서 국정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지난달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첫 회담에서 민정수석실 신설을 공식화했다. 윤 대통령은 이 대표가 윤 대통령의 정책 수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 문제점을 언급하자 “국정 운영하다 보니까 민심 정부, 정책이 현장에서 이루어질 때 어떤 문제점과 개선점이 있을지 이런 정보가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그래서 김대중 정부에서도 처음에 민정수석실을 없앴다가 나중에 2년 뒤에 다시 만들었는데, 김 전 대통령께서 왜 그런 판단을 하셨는지 조금 이해 가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민정수석 인선을 직접 발표한 이유에 대해 “ 민정수석에 대해 관심이 많으니까 대통령이 직접 설명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윤 대통령, DJ 따라 민정수석 부활 검토한다는데···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 부활을 검토하고 있다. 4·10 총선 이후 민심 청취 강화 목적이라고 하지만 각종 특검에 대비하려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강하다. 민정수석으로는 검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정수석 부활, 윤 대통령 '보위용' 아닌가[이충재의 인사이트] 검찰총장 당시 '검찰 사유화' 논란 떠올라... 본인과 가족 관련 사건 방어 활용 우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조국혁신당 “대통령실, ‘채 상병 사건’ 관여 흔적…이시원 비서관 소환해야”“검사 출신 이시원 비서관, 윤 대통령의 핵심 측근…수사기록 회수 당일 어떤 지시했는지 조사해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DJ처럼 민심 듣겠다’는 윤 대통령, 민정수석에 검사 출신 검토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 부활을 검토하고 있다. 4·10 총선 이후 민심 청취 강화 목적이라고 하지만 각종 특검에 대비하려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 강하다. 민정수석으로는 검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김건희 여사 사법 리스크 방어 위해 민정수석실 필요하나”더불어민주당은 3일 신설되는 대통령실 민정수석으로 검찰 출신 김주현 전 법무부 차관이 거론되자 ‘대통령 부부 사법 리스크 방어용’ ‘국민 신상털기와 뒷조사할 작정인가’라고 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尹 ‘부활 민정수석’에 김주현 임명…“사법리스크 있다면 내가 풀것”대통령, 前법무차관 직접 소개하며 “민심 청취기능 너무 취약해 복원” 야당측 ‘사법리스크 방어용’ 비판에 “국민 위해서 설치한 것” 선긋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