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법원, 이수만 씨 가처분신청 인용 법원 결정 이후 카카오 향후 대응 주목 SM 지분 인수전 계속될 듯
이에 따라 카카오와 SM 현 경영진의 향후 대응이 주목되는데 이달 말 SM 주주총회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승은 기자!그렇습니다. 법원은 이수민 전 총괄 프로듀서가 낸 SM 신주와 전환사채 발행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SM 신주 발행 목적이 자금 조달과 전략적 제휴 필요성보다 현 경영진의 경영권 방어에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하이브는 오는 6일 공개매수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 추가 지분을 확보했다면 1대 주주 자리를 더 확고히 다지게 됩니다.
SM 주가가 하이브의 공개매수가인 12만 원을 웃돈 데다가 플랫폼과 엔터테인먼트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카카오가 SM 지분 인수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이에 따라 SM 경영권을 둘러싼 지분 인수전이 앞으로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SM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과 컴투스 등 기관 투자자와 함께 소액주주들이 누구의 손을 들어주느냐가 관건입니다.앞으로 인수전은 주총에서 이사진 선정을 비롯해 IBK투자증권 판교점 등을 통해 지분을 대량 매수한 기타 법인의 정체, SM의 자사주 추가 매입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관측됩니다.[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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