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국면에서 국민의힘의 입장을 가장 많이 대변하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지난 12월 추경호 전 원내대표 이후 권성동 체제에서 원내 수석대변인으로 '여당의 입'을 맡고 있다. 22대 총선에서 장제원 전 의원이 불출마한 부산 사상에서 당선된 초선이다.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에 김 의원은...
김대식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국면에서 국민의힘의 입장을 가장 많이 대변하고 있는 인물이다. 특히 지난 12월 추경호 전 원내대표 이후 권성동 체제에서 원내 수석대변인으로 '여당의 입'을 맡고 있다. 22대 총선에서 장제원 전 의원이 불출마한 부산 사상에서 당선된 초선이다.
또 대통령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와 내란 행위에 대해서도, 분명한 선을 긋고 있다. 지난달 11일 국회 현안질의에서 국무위원들을 향해"국가와 국민을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다. 이 분들이 내란의 의향이 있나. 내란의 꿈을 꾼 사람이 있나. 나는 한 번도 없다고 생각한다"면서"우리가 여기서 인민재판식으로 이래선 되겠나"라고 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큰 소리로 항의하자,"인민재판이 아니라니까요. 여기가"라고 대응하기도 했다. 왜 그러느냐. 만약에 지금 현재 헌법재판소에서 내란으로 인정할지 법률에 의해서 우리는 그거 모르잖아요. 내란이 아닐지 그거는 판단해 봐야 되는 거 아니에요. 그거를 판단하고 나서 이야기를 해야지 지금 뭐 이게 내란이다, 내란 아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는 자체가 이거는 아주 굉장한 위험한 발상이고 발언이다."1962년 전남 영광군 염삼면에서 태어났다. 함평에서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부산으로 이주했다. 이후 경남고 부설 방송통신고와 동의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한남대 대학원에서, 1999년 한양대 대학원에서 일어일문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2023년 12월 장제원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부산 사상구에 단수공천을 받고, 국회에 입성했다. 현재 국민의힘 원내 수석대변인이다. 김 의원은"호남 출신으로 대구경북, 부산경남에서 헌정 사상 보수당의 공천을 받아 첫 당선된 기록을 갖고 있다"면서,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지난해 국회 공보 기준 33억 4888만 원. 주요 재산은 전남 영광군 일대 토지 4억 2978만 원과 서울 등 건물 25억 9265만 원, 예금 11억 1635만 원 등이다.
" 우리가 당론으로 안 들어가기로 결정을 했기 때문에 들어갈 수가 없고요. 그 다음에 민주당에서는 그동안에 밀려났다가 우리가 학교 다닐 때 개학하려고 하면 방학숙제를 미뤄서 하는 이런 형국이잖아요. 그러고 자기네들이 추천한 2명은 하루에 다 하고, 우리가 추천한 1명을 하루에 몰아서 하는 것은 완전히 집중공세하겠다는 그런 의도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그것은 정말 법과 절차에 따라서 하라는 이야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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