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뉴스정복] 이재명 구속 영장, 검찰도 민주당도 '후달린다' 컨텍스트레터 슬로우뉴스 기자
• 인수위원은 3년 동안 방통위원 자격이 안 된다. 이동관은 인수위 특보였지만 인수위원은 아니었다. 하지만 인수위 고문을 지냈다.
• 민주당도 후달리기는 마찬가지다. 이미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기로 선언했기 때문에 회기 중에 영장을 치면 표결을 해야한다. 체포 동의안이 통과되든 부결되든 민주당은 엄청난 부담을 지게 된다. 통과되면 민주당 의원들이 당 대표를 버린 꼴이 되고 부결되면 엄청난 비난에 부딪힐 게 뻔하다. • 이미 지난 3월 대장동으로 영장을 쳤는데 국회에서 체포 동의안을 부결시킨 바 있다. 이번에는 백현동이나 대북송금으로 영장을 칠 가능성이 크다. 국민의힘은 표결하지 않고 전원 퇴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이낙연이 "개딸들의 비명계 공격을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는데 이재명이"노력하는데 마음대로 잘 안 된다"고 했다. 이낙연이"그래도 더 노력해야 한다"고 다시 요구했다는 걸 보면 불만이 봉합되지 않은 상태다. • 박지원이 진도에서 출마를 노리고 있고 천정배도 광주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 "언젠가 터질 일이 터졌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일본은 레미콘의 평균 압축강도가 36.0MPa 정도인데 한국은 24.0MPa 정도다. 레미콘의 경우 5층 건물 정도에 콘크리트를 펌프로 압송하던 옛날 방식을 지금 30~50층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어서 레미콘에 물을 탈 수밖에 없다고 한다. • "본질적 해결책은 적대 구도에 놓인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복원하는 일"이고"교사를 포함한 모든 학교 구성원이 존중받을 수 있는 학교조례를 만들어야 한다"는 제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