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의 '원스트라이크 아웃' 발언 위험하다... 배 타고 출근, 리버버스에 쏟아지는 우려
3. 교사들이 분노하는 이유.7. 성추행범이 만든 위안부 추모공원의 딜레마.11. 경력 없어도 월천, 무천도사 모집합니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경향신문의 평가에 따르면 손준성은 "검찰 업무와 관련한 중대 비위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손준성이 검찰의 꽃이라는 검사장으로 승진했다. "인사권자가 이 사람 문제 없다며 법원을 압박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뒷말이 나온다.
• 문재인 정부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이성윤이 수사 외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 고검장으로 승진시켰다. 국민의힘이"범죄를 저질러도 정권에 충성하면 승진할 수 있는 세상"이라고 비판했다. • 영국 BBC가 한국 교사들 자살을 다루면서 "성공에 대한 좁은 정의와 함께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인생의 성패가 성적으로 좌지우지되지 않는 사회가 주는 혜택은 결국 구성원 모두에게 돌아간다"는 진단도 의미심장하다. • 조승래는"일본의 아사히 신문이 한국 정부가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총선에 영향을 미치므로 최대한 빨리 방류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뉴스는 '가짜 뉴스'냐"고 묻고"이 '가짜 뉴스'에 대해서는 왜 정부의 대응이 이렇게 미온적이냐"고 비꼬았다. • 조선일보 1면 머리기사는"성추행 작가 작품 지키는 여성 단체들"이다."성추행 규탄한다면서도 작품 철거는 안 된다는 괴기한 집회"라고 비난하고 있다.
• 위안부 할머니들이 조형물을 보며 '돌에 새겨서 안심이다. 대대손손 이것을 보면서 우리를 잊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고 한다. 최영희는"그 광경을 생각하면 이걸 이렇게 부술 수는 없다"고 했다. 서울시는 철거 후 대체 조형물을 다시 만들겠다는 입장이지만 실제로"말뿐이고 보장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배 타고 출근, 리버 버스에 쏟아지는 우려. • 문제는 접근성이다. 아라한강갑문 선착장은 김포골드라인 고촌역까지 4km 떨어져 있다. • 영국 템스강의 리버 버스는 연간 이용객이 1040만 명에 이른다. 1회 편도 요금은 8500원~1만4000원 수준이다. • 나렌드라 모디가 조 바이든을 만났을 때 선물한 7.5캐럿 다이아몬드가 '랩 다이아몬드'였다. "태양열과 풍력 에너지를 이용해 친환경적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하니 달리 보인다.
• 요즘 피부미용과 의사들은 주 3일 근무하고 월 10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경력이 없어도 월 천이라 '무천도사'라고 부른다. 일부 피부미용과의 이야기라고 하지만 쏠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 속초의료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5명 가운데 3명이 퇴사해 응급실을 주 4일로 단축 운영하다가 연봉 4억 원을 내걸고 겨우 충원했다. 울릉군보건의료원은 연봉 3억 원에 9차례 공고를 낸 뒤에야 정형외과와 가정의학과 의사를 채용했다. 둘 다 70세가 넘은 퇴직 의사였다.밤잠은 아침에 결정된다. • 일단 항상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15~16시간 뒤에 졸리도록 프로그램돼 있다.
• 김윤철은"민주주의 체제로의 이행이 35년이 지났는데도 이념은 여전히 현실 주요 정치세력 간 갈등의 핵심 소재이고, 정치 전략의 주요 레퍼토리"라고 지적했다. "이념은 한 번 만들어지면 사라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