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사전투표 2일째,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넘어](https://i.headtopics.com/images/2024/4/6/ohmynews-korea/9149436493285341018174-9149436493285341018174-51B7FFEF97D2BD757359182C9C8A072B.webp)
"사전투표 독려, 사전투표 믿어야" 호소
충남에서는 청양 36.99% 다음으로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이다.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한 군민은"민주당 조한기,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경쟁적으로 사전투표 강조한 영향으로 보인다. 어느 때보다 서산태안 선거가 열기가 높기 때문"이라고 전했다.더불민주당에서는 충남 서산태안에 출마한 조한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이창동 전 문화부장관과 영화배우 문성근, 21대 국회 부의장을 지낸 김상희 의원이 서산을 방문해 호수공원과 서산동부시장 등에서 지원 유세에 나섰다.오후에는 지곡.성연에서 골목 유세에 나서며 성연면에서 열리는 꽃 축제장과 오후 8시 호수공원 유세를 이어가는 등 남은 선거운동 기간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조 후보는"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정권에 대한 응징 투표로 작동했다"고 평가하면서"성난 민심은 이제 들불처럼 더욱 크게 일어날 것"이라며"6일 사전투표도 힘내주길 부탁한다"면서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사전투표 2일째 정오기준 사전투표율은 서산 23.97%, 태안 31.16%로 이는 충남 전체 투표율 22.02%보다 각각 1.95%, 9.14% 높은 투표율이다. 특히, 같은 시간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을 이미 넘어섰다. 같은 시간 21대 총선 사전투표율은 서산 18.13%, 태안 23.08%를 기록했다.사전투표 2일째인 6일에도 행사장 중심으로 선거유세에 나서지만, 유권자가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에서든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성 후보는 지난 5일 사전투표를 마치면서 자신의 SNS를 통해"과거 우리 당 지지자들 사이에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이 다소 있었다"면서도"이제는 사전투표를 믿어달라"며"사전투표를 더 적극적으로 더 많이 하는 쪽이 승리한다"면서 사전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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