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 번 보면 빠져드는 세팍타크로 경기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강진군 안현주 기자
스포츠 경기를 보고 있는데 무협지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상대 코트를 향해 허공을 가로지르는 발차기로 작은 공을 내려찍는다. 영락없는 무술 발차기를 선보이는 공격수를 '킬러'라고 부르는 것도 재미있다. 발을 이용해 공을 네트 위로 넘기는 경기방식은 족구와 같지만, 바닥에 공이 닿으면 안 되는 배구와 비슷하다. 코트 규격과 네트 높이는 배드민턴과 차이가 없거나 거의 같다.하지만 세팍타크로인들은 비인기 종목이 아니라 '비인지 종목'이라고 항변한다. 한마디로 직관하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스포츠라는 자부심이다.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대회를 통해 오는 9월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나설 국가대표 선수 24명도 선발한다.
경기장에서 만난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그 어떤 종목보다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세팍타크로의 묘미를 현장에서 느껴보길 바란다"며"전문선수와 실업팀을 넘어 일반 동호인들의 참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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