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7일도 매우 강한 바람과 기온 낮아져"
부러진 고사목은 부석사 바로 옆으로 넘어져 자칫 천년 사찰이 큰 피해를 볼뻔했다. 부석사 주지 원우 스님은"밤사이 비바람이 치더니 거대 고사목이 쓰러졌다"면서 "1cm 차이로 건물을 비껴갔다"라며 "별다른 피해는 없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이후 바람이 더 강해지면서 6일 오전 3시를 기해 서산을 비롯해 태안·당진·보령·서천·홍성 등은 강풍경보로 대체됐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대순간풍속 70km/h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으며, 예산 원효봉은 112, 태안안도 103, 보령 호도 98km/h의 최대순간풍속을 기록했다.특히 7일 오전 기온은 전날인 6일보다 10~15도가량 낮아져, 서울 북부권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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