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스무 살 김혜빈씨를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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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230828~230901 오마이뉴스가 정리한 한주의 사진

스무 살 김혜빈씨를 기억합니다 등록 23.09.01 18:24l수정 23.09.01 18:24l오마이뉴스지난 8월 3일 이른바 '분당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 차량에 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25일 만인 28일 숨진 피해자는 스무 살 김혜빈씨입니다. 혜빈씨의 엄마와 아빠는 가해자보다 피해자가 더 기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삶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혜빈씨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무엇으로도 위로할 수 없는 소중한 딸의 부재를 함께 기억하며 '사진으로 보는 일주일' 시작합니다. 큰사진보기 [28일 월]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수산물 코너에 일본산 수산물 미취급 안내문이 붙어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날이 갈수록 커져가는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천일염 등 주요 수산물의 생산 및 유통 실태 점검을 위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매주 2회씩 점검한다고 밝혔다.

큰사진보기 [28일 월] 대한항공이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휴대수하물 포함 승객 표준중량을 측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날부터 9월 6일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이용자를, 9월 8~19일에는 인천국제공항 국제선 이용자를 대상으로 승객 표준중량을 측정한다. 측정된 자료는 익명으로 수집돼 안전 운항을 위한 자료로 사용되며 원하지 않는 경우 직원에게 알리면 된다. ⓒ 연합뉴스 큰사진보기 [29일 화]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육군사관학교의 독립운동가 흉상 철거 규탄 긴급 기자회견 도중 한 참석자가 '자주독립'이라고 쓰인 깃발을 펼쳐 보이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 등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 회원들이 참석했다. ⓒ 권우성

큰사진보기 [30일 수] 서울 종로구 태재대학교에서 열린 첫 입학식에서 염재호 총장이 신입생들에게 기념 스톨을 걸어주고 있다. 한국판 미네르바 대학을 표방한 태재대는 수업을 캠퍼스 없이 온라인에서 진행하며 2학년 1학기까지는 국내에서, 2학년 2학기부터는 미국 뉴욕, 일본 도쿄 등 해외 4개국에서 1학기씩 기숙사 생활을 필수로 해야 한다. ⓒ 연합뉴스 큰사진보기 [31일 목] 이날 마지막 진료를 끝으로 폐원한 서울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에서 의료진과 직원들이 의료진 결의서를 낭독한 뒤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모든 진료가 종료되었으나 서울백병원 교수 24명과 직원 240명은 지난 5일 학교법인 인제학원을 상대로 서울백병원 폐원 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법정 공방이 진행 중이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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