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테크+] 시조새-현대 조류 중간 새 화석 발견…'뇌 진화과정 단서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조류 진화 계통도에서 가장 오래된 새의 하나인 시조새(Archaeopteryx)와 현대 새의 중간 단계로, 조...

이주영 기자=조류 진화 계통도에서 가장 오래된 새의 하나인 시조새와 현대 새의 중간 단계로, 조류의 두개골과 지능 진화 과정을 잘 보여주는 8천만년 전 새의 화석이 브라질에서 발견됐다.8천만 년 전의 환경에서 나바오르니스 헤스티아에를 재구성합니다. Reconstruction of Navaornis hestiae in its 80 million-year-old environment.

연구팀은 두개골이 완전하게 보존된 에난티오르니틴 화석에는 시조새와 현대 새의 두뇌 형태가 모두 남아 있다며 이는 그동안 완전한 형태의 화석이 없어 공백으로 남아 있던 조류의 신경 해부학적 진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의 새는 네오르니테스에 속하지만 공룡 시대에는 현대 새들처럼 환경 변화에 적응해 빠르게 다양한 종으로 분화하는 적응 방산 진화를 한 에난티오르니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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