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한동훈 '체포 요청'은 역대 최장? 따져 보니… SBS뉴스
투표에 앞서 국회 본회의장에서는 이 대표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이에 '창과 방패'의 대결을 펼쳤습니다. 한 장관은 검찰이 확보한 증거들을 상세히 열거하며 이 대표에 대한 구속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총 15분 정도가 걸렸는데, 이번 체포동의안에 대한 이유 설명이 역대 국회에서 가장 길었다는 보도가 여럿 나왔습니다.이미지 확대하기 . 한동훈 발언 시간 얼마나?
다만, 내용상으로는 노웅래 의원에 대한 한동훈 장관의 체포 동의 설명이 1,487자로, 이석기 전 의원에 대한 황교안 당시 장관의 설명 1,418자보다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황교안 전 장관보다 한동훈 장관의 말하는 속도가 빨라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사실은팀이 민주화 이후 역대 국회의 장관의 체포 동의안 요청 설명을 분석해 보니, 혐의 사실을 짧게 말하거나, 심지어 발언 없이 유인물 정도로 갈음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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