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성폭력 사과 없이 문단 복귀한 고은 시인](https://i.headtopics.com/images/2023/1/11/newsvop/914932449444933882738-914932449444933882738-1612944308835078146.webp)
[사설] 성폭력 사과 없이 문단 복귀한 고은 시인newsvop
지난 2017년 최영미 시인 등이 성폭력 의혹을 제기하며 활동을 중단했던 고은 시인이 5년만에 복귀했다. 지난해 12월 실천문학사에서 등단 65주년을 기념해 신작 시집 ‘무의 노래’와 캐나다 시인 라민 자한베글루와 고은 시인의 대담을 담은 ‘고은과의 대화’가 잇따라 출간됐다. 아울러 실천문학 겨울호엔 고은 시인이 고 김성동 시인을 추모하며 쓴 씨도 실렸다.
하지만, 지난 2019년 열린 1심과 2심에서 고은 시인은 패소했다. 당시 법원은 “최영미 시인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며 특별히 허위로 의심할 만한 사정이 보이지 않는다”라며 “고은 시인은 이 사건이 허위임을 입증하는 데 성공하지 못했다”라며 최영미 시인에게 배상 책임이 없다고 판단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성추행 폭로 후 5년 만에…고은 시인, 사과 한마디 없이 문단 복귀고은(90) 시인이 시집 '무의 노래'와 대담집 '고은과의 대화'를 냈습니다. 2018년 최영미 시인의 성추행 폭...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추행 폭로 후 5년···고은, 사과 한마디 없이 문단 복귀고은 시인이 시집과 대담집을 잇따라 내놓았다. 계간지에 고 김성동 작가 추모시도 기고했다. 공식적인 문단 복귀로 봐도 될 행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시인 고은, 성추문 5년 만에 문단 복귀…싸늘한 시선지난 2018년 성추문 파문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고은 시인이 최근 시집과 대담집을 냈습니다. 별다른 해명이나 사과 없이 문단에 복귀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은, 성추문 논란 5년 만에 문단 복귀…해명도 사과도 없었다 | 중앙일보새 시집을 낸 고은（90）. 시집에서 감회를 밝혔습니다.\r고은 시인 미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