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재현 선임기자=넷플릭스의 서바이벌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이 요즘 정말 핫 하다. 프로에 출연한...
김재현 선임기자=넷플릭스의 서바이벌 요리 예능 이 요즘 정말 핫 하다. 프로에 출연한 셰프들이 대거 스타로 떴고, 미쉐린 3스타인 심사위원 안성재는 남다른 개성을 발산하며 국민셰프로 떠올랐다. 요리 열풍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 K컬처의 개척자로 불리는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와 만나 흑백요리사 인기에 가린 셰프들의 애환과 파인다이닝의 현실을 들어봤다.▲ 2010년 '올리브'를 푸드 전문 채널로 만든다고 할 때 다들 '그런 걸 누가 보냐'며 반대가 많았다. CJ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이"콘텐츠 시대가 반드시 온다"며 밀어붙였기에 가능했다. 그때 출연한 요리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에도 스타셰프들이 탄생했다. 나는 기획자로서 그들을 돕는 조연이었지만,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게 됐다.▲ 영국 BBC가 제작한 '마스터셰프'의 판권을 사들여 마셰코를 만들었다.
코스는 또 식사시간이 길어 점심, 저녁 1타임씩 밖에는 운영할 수가 없다. 근본적으로 수익이 나는 구조가 아니다.▲ 이 나라에서 그 큰돈 주고 다시 식당을 찾아갈 고정 고객이 얼마나 될까. 호기심에서 큰마음 먹고 가는 손님이 절대 다수다. 아주 미식가나 거부가 아니라면 코인으로 돈 번 젊은 사람들, 사진 찍으며 플렉스 하려는 인플루언서 정도다. 문제는, 이들이 또 다른 트렌드나 대안이 생기면 쉽게 이동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셰프는 항상 겸손하고 냉정해야 한다.. YG리퍼블릭 제주신화월드점 오픈 기념행사에서 빅뱅 지드래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회장, 양즈후이 란딩그룹 회장, 노희영 YG푸즈 대표가 핸드프린팅 액자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18.2.25 ▲ 요식업에 몸 담은 지 30년이 넘었고 1년에 절반을 외국에 나가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우리들만큼 외국 음식에 배타적인 국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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