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 '언제나 주인공은 너였어'…'가오갤3' 로켓, 문제아에서 캡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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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 '언제나 주인공은 너였어'…'가오갤3' 로켓, 문제아에서 캡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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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삶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한다. 더불어 사회와 조직 안에서 자신의 쓸모를 인정받고 싶어 한다.

누구나 삶에서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한다. 더불어 사회와 조직 안에서 자신의 쓸모를 인정받고 싶어 한다. 비단 인간의 욕구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의 작고 귀여운 너구리 로켓도 그러했다. 라일라는 생과 사의 기로에 선 로켓에게 말한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디언즈들의 성장 서사를 담은 히어로 무비다. 시리즈의 대미로서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한 것은 물론이고 매력적인 드라마를 만들어냈다.중심이 되는 이야기는 로켓의 과거와 현재다. 시리즈 1,2편에서 매력적인 씬스틸러 역할을 했던 로켓은 3편에 이르러 비로소 주인공이자 캡틴으로 우뚝 섰다. 제임스 건 감독이 '나의 분신'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낸 이 캐릭터는 시리즈의 대미인 3편에서 관객을 웃게 할 뿐만 아니라 울게까지 한다. 우리는 미처 몰랐다. 이 작고 소중한 존재에게 그런 아픔이 있는지를.

불법 유전자 실험의 피해자인 로켓은 자신이 라쿤인지도 모르고 살았다. 벌레, 설치류, 햄스터, 강아지, 여우, 토끼, 다람쥐 등으로 불렸지만 어느 것도 자신을 대변한다고 생각지 못했을 뿐이다. 그는 자신의 정체성을 인지하지 못할 만큼 가혹한 삶을 살았다. 1,2편에서 지나가듯 언급된 그의 과거가 3편의 주요 서사로 등장하며 관객들을 충격과 슬픔에 빠뜨렸다.로켓은 존재하나, 존재하지 않은 캐릭터기도 하다. CG로 만들어진 이 캐릭터는 두 명의 배우에 의해 생명을 얻었다. 브래들리 쿠퍼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숀 건이 모션 캡처 연기를 하며 로켓의 다이내믹한 동작들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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