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사랑제일교회 누적 확진 933명 · 광복절 집회 219명 SBS뉴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도심 집회를 감염 고리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경남 김해, 부산 등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낮 12시 기준으로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18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9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현재까지 추가 전파로 인해 확진자가 나온 장소는 23곳이며, 이곳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30명에 이릅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26명 더 늘어 총 219명이 확진됐습니다.● 김해, 부산서도 확진자 속출…'깜깜이' 환자 18.6%서울 관악구의 업체인 무한구룹과 관련해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47명으로 늘었습니다.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속속 등장했습니다.방대본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해시에 거주하는 4가구가 지난 18∼19일 화순·나주에서 여행을 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언제, 어디서 감염되었는지 알지 못하는 '깜깜이' 환자도 18%대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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