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A사모', 2년 만에 자진 폭파... 교원단체, 단톡방 운영진 등 고발 검토
교원을 향해"미X 여자","저 교장ㄴ 진짜","부검하자" 등의 막말을 적어놓아 '교원사냥' 논란을 빚은 서울 강남구 공립 A초 학부모 단톡방인 'A초를 사랑하는 모임'이 자진 폐쇄됐다.26일 오후 9시 31분, 방장"방 폐쇄하기로 했다"
이 단톡방 한 회원이 지난 9월 5일"이 A초 익명방이 영원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힘을 가진 느낌 있잖아요. 우리들 톡을 통해 많은 샘들 신상에 변화 생긴 거 다 봤잖아요"라고 '단톡방 영생' 기원 글을 올린 뒤 21일 만에 문을 닫은 것이다. 지난 2021년 9월 3일 개설된 뒤 2년여 만이다.이 단톡방은 26일 오전까지만 해도 회원이 366명이었지만 교육언론[창]이 기사를 보도한 뒤 반나절만인 이날 오후 5시 43분 323명으로 줄어든 데 이어, 방장이 폐쇄를 선언하기 직전에는 300명 대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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