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밀착카메라는 힙합 가수처럼 랩을 하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팔순이 다 돼 뒤늦게 배운 한글로 시 쓰기에 도..
오늘 밀착카메라는 힙합 가수처럼 랩을 하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팔순이 다 돼 뒤늦게 배운 한글로 시 쓰기에 도전했던 할머니들이 이번엔 래퍼로 변신한 건데요.[예쁜 손을 흔들어서 옆사람과 인사해요. 굿 애프터눈]이곳에서 할머니는 여든이 넘어서 처음으로 글을 배웠습니다.할머니들의 랩에는 고단했던 어린시절, 공부를 하지 못했던 설움이 담겼습니다.
8년 전 한글을 처음 배웠던 김태희 할머니의 시도 랩이 됐습니다.[김태희/80세 : 시가 뭐꼬. 씨앗뿐이 모른다. 내 살아온 거 심중에 있는 거 적으라고 하대.]이제 한글을 배운지 넉 달이 조금 넘은 장옥금 할머니는 집에 와서 혼자 못 다한 공부를 합니다.[이필선/87세 : 나 할일은 다 뭐였지… 그거지]유쾌한 가락에 얹힌 세월의 흔적이 담긴 가사, 새로운 도전을 하는 어르신들의 노래는 어디까지 흘러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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