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웅 의원 계엄령에 대한 침묵과 동조 사죄하고 윤석열을 탄핵하라. 국민의힘은 위헌적인 내란공범 입장 철회하고 탄핵에 동참하라. 내란범 윤석열 즉각 체포, 즉각 탄핵.' 윤석열퇴진 밀양시민실천행동이 6일 저녁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창녕의령함안) 지역사무실 앞에서 '윤석열 탄핵 표결 촉구 집회'를 열며...
윤석열퇴진 밀양시민실천행동이 6일 저녁 국민의힘 박상웅 국회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윤석열 탄핵 표결 촉구 집회"를 열며 이같이 밝혔다.12‧3 윤석열 내란 사태를 언급한 이들은"수많은 시민들마저 무장한 군인들을 상대로 목숨을 걸 각오로, 국회 앞으로 모일 때 우리들의 투표로 금배지를 단 당신은 도대체 어떤 계산을 하며 숨죽이고 있었느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들은"헌법 제77조에 따라 국회만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막을 권리를 갖고 있었으나 국민의 힘 다수 의원들은 국회가 아닌 당사에 모일 것을 방침으로 삼았다. 이는 심각한 책임방기이며 내란범죄에 대한 동조이다"라고 했다.박상웅 의원에 대해, 이들은"사익을 위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윤석열의 일당이 되겠느냐? 아니면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하는 국민들의 편에 서겠느냐?"라며"대통령의 위헌적 행위에 대한 동조와 침묵 그리고 앞으로의 선택을 밀양 의령 함안 창녕 주민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기억하라"고 했다. 밀양시민실천행동은"내란범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국회는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국민의힘은 내란공범 입장 철회하고 탄핵에 동참하라","박상웅 의원은 계엄령에 대한 침묵과 동조 주민 앞에 사죄하라","박상웅 의원은 윤석열을 탄핵하라"라고 외쳤다.
윤석열퇴진밀양시민실천행동은 그동안 매주 금요일 윤석열 퇴진 촉구 실천행동을 매주 금요일 35차까지 진행해왔으며, 비상계엄 선포 이후 월~금 저녁 6시와 토요일 5시에 영남루 앞에서 윤석열퇴진행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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