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국내 대표적 인권침해 사건인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해 유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와 한국선사문화연구원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경기 안산시 선감동에서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한 유해발굴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email protected]진실화해위는 25일 오전 유해 매장 추정지인 경기도 안산시 선감동 산 37-1에서 현장설명회를 열어 유해발굴 결과를 언론에 설명했다.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 사건이 아닌 인권침해 사건으로는 처음이다. 이곳은 선감학원에서 병사하거나 맞아 죽고, 탈출을 하다 익사한 아이들이 암매장된 곳으로 매장기록도 남아 있지 않다.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은 1946년 2월1일부터 1982년 9월30일까지 정부의 부랑아 정책 및 제도에 따라 경찰 등 공권력이 부랑아로 지목된 어린이들을 경기도에서 운영한 선감학원에 강제수용했고, 수용 생활 중 강제노역과 폭행, 가혹행위, 사망, 실종, 교육기회 박탈 등 중대한 아동 인권침해 행위가 발생한 사건이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와 한국선사문화연구원 관계자들이 25일 오전 경기 안산시 선감동에서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과 관련한 유해발굴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선감학원 생존자 이주성씨가 25일 오전 경기 안산시 선감동에서 열린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 관련 유해발굴 현장 언론설명회를 지켜보다 눈물을 흘리고 있다. 김정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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