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역사를 거꾸로 돌린 그날 밤, 그 죄인들···‘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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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역사를 거꾸로 돌린 그날 밤, 그 죄인들···‘서울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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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2월12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총성이 울린다. 진원지는 육군참모총장 공관. 간헐...

‘볼품 없는 악인들’ 박제·고문 등 폭력성 줄여1979년 12월12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총성이 울린다. 진원지는 육군참모총장 공관. 간헐적인 총성은 20분 넘게 이어졌지만 인근 주민들은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모른 채 몸을 떨었다. 9시간 뒤, 세상은 뒤집혔다.

영화는 1979년 10월26일 박정희 전 대통령이 총에 맞아 세상을 떠나는 데서 출발한다. 보안사령관 ‘전두광’은 계엄법에 따라 합동수사본부장으로 임명된다. 민주화를 향한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전두광은 군내 사조직 하나회를 이용해 세를 불려간다. 육군참모총장 ‘정상호’는 전두광을 견제하려 한다. 정상호는 강직한 군인 ‘이태신’을 수도경비사령관에 임명하고, 전두광의 지방 발령을 계획한다. 참모총장의 생각을 눈치챈 전두광은 반란을 계획한다. 배우들의 빼어난 연기는 영화를 이끄는 가장 큰 힘이다. 황정민은 권력에 눈이 멀어 반란을 주도하는 인물 전두광을 연기했다. 머리숱이 듬성듬성한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했다. 정우성은 반란을 막으려 애쓰는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안정적으로 연기한다. 육군참모총장 정상호 역의 이성민, 9사단장이자 전두광의 친구 노태건 역의 박해준, 이태신과 함께 끝까지 저항하는 헌병감 ‘김준엽’ 역의 김성균 등 훌륭한 배우들의 호연도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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