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하는 짓 보면 (진교훈 민주당 후보를) 어떻게 뽑느냐.”(김태우 국...
오는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경향신문은 사전투표일 직전인 지난 5일과 직후인 8일 강서구를 찾아 유권자들의 생각을 들어봤다. 지역 일꾼을 뽑는 기초단체장 선거지만 지역 현안보다는 정부·여당과 야당에 대한 평가가 표심을 좌우하는 듯 보였다.야권 지지 성향 유권자들은 민주당의 ‘정권 심판론’에 호응하는 것으로 보였다. 진 후보 개인이나 공약에 대한 지지보다는 윤석열 정부 비판에서 진 후보 지지 이유를 찾았다.
야권 지지자들은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이 총체적으로 문제라고 했다. 구모씨는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이전 문제를 지적하며 “그냥 평가를 안 하고 싶다. 국민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부끄러운 정부”라고 말했다. 남모씨는 “인사도 그렇고 이념 발언을 계속하는 것도 마음에 안 든다. 언제적 공산화 얘기인가”라고 비판했다. 남씨는 이미 사전투표에 참여했다며 “투표율이 높게 나와야 유리하다고 하니까 좀 보여주고 싶어서 ”고 밝혔다. 강서구에서 주로 여당 위치에 있었던 민주당에 대한 견제론도 김 후보 지지 이유로 작용했다. 김모씨는 “ 노현송이 구청장을 네 번 했다. 그런데 바뀐 게 있느냐”고 말했다. 김모씨는 “여지껏 10년 넘게 민주당이 강서구를 다 장악했었는데 가장 못사는 동네”라며 “우리 지역을 잘 발전시킬 사람을 찍어야 하는데, 김 후보가 여당이라 기대가 크게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진 후보를 전략공천한 데 대해 “민주당이 강서구를 만만하게 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마곡동에 사는 박모씨는 “고도제한 완화를 해도 집을 가진 사람들이나 이득이 있지, 집 없는 사람들은 아무 혜택도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화곡동에 거주하는 박모씨는 “재개발하면 원주민들은 5%도 살지 못할 것”이라며 “아파트를 너무 많이 지으니까 빌라에 사는 사람들이 위축되는 것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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