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유럽서 10년만의 한류박람회…K팝팬들 2천500명 '떼창' | 연합뉴스

[르포] 유럽서 10년만의 한류박람회…K팝팬들 2천500명 '떼창'

이율 특파원=29일 사상 처음으로 한류박람회가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 박람회장에는 K팝 팬 2천500여명의 함성과 떼창이 이어졌다. 지난 29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에서 관객들이 개막 공연을 즐기고 있다. 2023.6.30 [KOTR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한류박람회는 공연 등 한류와 연계해 한국 화장품, 패션의류, 식품, 생활용품과 교육콘텐츠, 히트펌프 등을 홍보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 주축의 정부합동 수출마케팅 행사로 지난 2013년 런던에서 열린 이후 10년 만에 유럽에서 열렸다.K푸드 요리 시연 이후 친구 필립과 함께 불고기를 맛보던 대학생 슈테판은"블랙핑크와 트와이스 팬이어서 이들의 일상을 보고 K푸드와 문화에도 관심을 갖게 돼 집에서 직접 불고기를 먹어보기도 했다"면서"이게 더 맛있는데 내가 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이율 특파원=독일 프랑크푸르트 박람회장에서 29일 열린 한류박람회에서 불고기를 맛보던 K팝팬 대학생 슈테판과 필립이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3.6.29 yulsid@yna.co.

이율 특파원=독일 프랑크푸르트 박람회장에서 29일 열린 한류박람회에서 20년간 독일에 한국어학습교재를 판매해온 헬무트 헤처 코리안 북서비스 대표가 연합뉴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2023.6.29 yuls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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