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빅스비, 냉장고 문 좀 열어줘” 양손 가득 식재료를 들고 있는 시연자가 빅스비에게 명령하자 냉장고 문이 자동으로 ‘스르륵’ 열렸다. 손에 들고 있던 양파, 마늘, 새우, 치즈 등의 음식물을 냉장고에 채운 뒤 이번에는 요리 레시피를 부탁했다. 그러자 해당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줄줄이 추천됐다.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
양손 가득 식재료를 들고 있는 시연자가 빅스비에게 명령하자 냉장고 문이 자동으로 ‘스르륵’ 열렸다. 손에 들고 있던 양파, 마늘, 새우, 치즈 등의 음식물을 냉장고에 채운 뒤 이번에는 요리 레시피를 부탁했다. 그러자 해당 재료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메뉴들이 줄줄이 추천됐다.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선보인 ‘비스포크 AI 패밀리 허브 냉장고’는 AI 기능과 냉각 기능은 유지하고 식재료 보관 기능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선반에 넣고 빼는 식재료를 내부 카메라가 자동 인식해 보관재료의 유통기한 알림을 주는‘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도 단연 돋보였다. 이 기능을 통해 고객은 사전에 설정한 보관 기한이 임박한 식재료에 알림을 받아볼 수 있는가 하면 맞춤형 레시피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세탁·건조, 더 똑똑하게”…LG전자의 올인원 제품은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리빙 설루션과 키친 설루션을 접목한 스마트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주방과 거실, 침실 등 실제 집처럼 꾸며놓은 부스에서는 AI 가전으로 구축한 스마트폼을 경험할 수 있었다.트롬 워시콤보는 세탁과 건조 용량이 각각 25㎏과 15㎏인 올인원 세탁건조기로 시작 버튼만 누르면 세탁 후 세탁물을 꺼내지 않고 건조까지 마칠 수 있다.또 LG 씽큐 애플리케이션으로 원하는 시간에 건조가 끝나도록 예약 설정도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그동안 세탁이 끝나면 세탁물을 건조기로 옮겨야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또 세탁기와 건조기를 같은 공간에 설치할 경우 공간 부족 등의 문제가 있었다“며 ”트롬 워시콤보는 이 모든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시간과 공간을 절약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적합하다“고 추천했다. 한편 이날 처음으로 개최된 SLW는 전 세계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다. SLW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국판 CES를 표방하며 추진한 행사로 한국 기업 중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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