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물가가 무섭게 치솟는 요즘, 농부가 직접 기른 작물을 들고 와서 싸게 파는 '도시 장터'가 뜨고 있다고 하는데요.어떤 곳..
어떤 곳인지, 똑똑! 경제 구희령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원래 장터가 열리던 곳은 보시는 것처럼 일반 주차장이었는데요.[김지윤/서울 성내동 장터 쌈채 판매 : 하남에서도 오고 성남에서도 오고 많이 와요.][임현숙/서울 청담동 : 청담동에서 왔습니다. 목적이 사과예요. 사과가 맛있어서…]이곳은 주변의 회사원들과 서울역 승객들 덕분에 끊이지 않고 계속 장터를 열 수가 있었습니다.[정여진/회사원 : 국내산이라서 믿고 살 수 있잖아요. 원래 잘 안 사는데. 동네에서보다 훨씬 싸죠.
][윤근수/전북 무주군 더덕농부 : 새벽 3시에서 4시 사이에 일어나고요. 오는 데만 서너 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정말 맛있었다고, 정말 좋은 제품을 파셨다고 전화 한 번씩 와요. 그때 가장 뿌듯하고 가장 행복해요.][이지선/경기 용인시 성북동 : 대형마트에서 볼 수 없는 그런 작물들을 좀 더 볼 수 있고요. 구경거리가 되게 많아서요.][이상린/경기 고양시 찬우물농장 운영 : 일단 제가 키운 작물들을 직접 소비자들한테 판매할 경우에는 신뢰를 가지고 구매를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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