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은 무언가의 덕후가 된다. 소소하게는 음식에 대한 취향부터 크게는 누군가를 열렬하게 지지하는 덕심까지. YTN PLUS가 [덕터뷰]를 통해 세상의 모든 덕후를 소개한다. 덕터뷰 10화에서는 요즘 대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덕후를 만나봤다.중고거래 시장에서 독주하던 '중고나라'를 위협하며...
누구나 한 번쯤은 무언가의 덕후가 된다. 소소하게는 음식에 대한 취향부터 크게는 누군가를 열렬하게 지지하는 덕심까지. YTN PLUS가 [덕터뷰]를 통해 세상의 모든 덕후를 소개한다. 덕터뷰 10화에서는 요즘 대세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덕후를 만나봤다.
최근 시장 브랜드 조사 결과 당근마켓은 만족도, 선호도 등 모든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소비자만족도'와 '타인추천의향' 지표에서 압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런 당근마켓은 지난 4월 월간활성이용자수 700만 명을 기록했다고 지난 5월 6일 밝혔다. A. 수잔 : 저는 '유럽 이민 정리 중'이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어요. 제가 원래 1년에 반 이상 늘 해외에 있거든요. 그래서 당근을 하게 된 것도 있는데. 한국에 오면 거의 짐 정리만 하고 다시 외국에 가곤 해서. A. 건우 : 다른 중고거래 플랫폼을 보면 하나의 일정을 만드는 느낌이거든요. 그런데 당근마켓은 일정을 만들지 않고 제 일정 사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느낌이라 일이 되지 않는 그냥 숨 쉬듯이 자연스러운 거라서 부담이 안 되는 것 같아요.A. 수잔 : 제가 해외에 있을 때 누가 무료 나눔을 올렸는데 인테리어용 벽돌이었어요. 이걸 가서 픽업 좀 해달라고 친구한테 부탁했는데. 제 친구가 남자고 판매자가 여자였어요. 그런데 제 친구 말에 따르면 판매자가 집 앞까지 와달라고 했는데 속옷 차림으로 문을 열어주셨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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