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MB ‘자원외교 1호’ 쿠르드 유전 개발, 청산 절차도 ‘삐걱’](https://i.headtopics.com/images/2023/10/22/kyunghyang/9145800460219371063409-9145800460219371063409-BBC9A8E3EAE5183D5BB217CD685093E8.webp)
이명박 정부 ‘자원외교 1호’로 꼽힌 이라크 북부 쿠르드 유전 개발 사업이 사업성 부재로 청...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008년 2월14일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바르자니 니제르반 바르자니 쿠르드 자치정부 총리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2일 이장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석유공사에서 제출받은 ‘사회기반시설 건설지원 계약 계약에 따른 연도별 투자비 회수 계획’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2019년 10월 쿠르드 측으로부터 2030년까지 11억250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 그러자 석유공사는 올해 2월 계약 내용을 수정했다. 2023년 1억4950만달러를 시작으로 2024~2026년 매년 1억4200만달러씩, 2027~2029년 매년 1억달러씩, 2030년 1억2850만달러를 받기로 했다. 그런데 계약 변경 첫해부터 쿠르드 측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아 차질이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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