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58)가 4년째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그룹 계열사에 이 후보자 아들(28)이 지난해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4년째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그룹 계열사에 이 후보자 아들이 지난해 입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두 자녀의 의대 편입 의혹과 맞물려 또 다른 ‘아빠 찬스’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자는 2019년 3월부터 알콜그룹의 또 다른 계열사인 ENF테크놀로지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사외이사 임기 3년이 종료된 지난 3월 다시 사외이사로 선임돼 연임 중이다. 이 회사의 사외이사 평균 연봉은 3600만원으로 이 후보자는 3년간 9800여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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