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9일 장애인 이동권, 재난 사고 등과 관련해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갖는다. 윤 당선인이 당선 후 장애계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당선인은 이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가 개최하는 ‘경청식탁, 지혜를 구합니다’라는 이름의 행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광주 아파트 붕괴 현장 사고, 안양 도로포장 사고, 울진 산불 피해자와 진화 과정 희생자 가족들을 비롯해 택배 과로사 관계자, 국내 거주 우크라이나인 등 총 8명이 참석한다.
국민통합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와 통화에서 “ 지난번 이동권과 관련해 시위한 부분에 대해 관심이 있는데 그분들도 뵀으면 좋겠다고 해서 전동 휠체어를 이용하는 분 중 한 분을 찾은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참석자는 전장연 등 장애인단체에 속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취임식 전날 청와대 떠나는 문 대통령…고민정 '윤석열, 최소한 예의도 없다'문 대통령은 5월 10일 0시 청와대 개방으로 서울 모처에서 하룻밤을 보내야 합니다.\r고민정 윤석열 문재인 청와대개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취임식 전 청와대 떠나는 문 대통령…윤석열 측 '우리와 무관'10일 오전 0시 청와대 개방으로 문 대통령은 9일 퇴거를 택했습니다.\r문재인 청와대 윤석열 청와대개방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취임식 전 靑 비우는 문 대통령…고민정 '잔인', 윤석열 측 '우리와 무관'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달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석열 측의 '함구령', 여기 이리 증거가 많은데윤석열 당선자의 1호 공약이었던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 보상을 위한 50조 원 지원과 시행 시기까지 확약한 병사 월급 200만 원 공약이 삐걱대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마이포토2022] 윤석열 당선인, 부활절 예배 참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