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7명 숨진 대구 화재 현장서 흉기 발견···사망자 2명 ‘찔린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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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7명 숨진 대구 화재 현장서 흉기 발견···사망자 2명 ‘찔린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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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당국 등은 지난 9일 1차 현장 감식을 통해 불길이 시작된 203호에서 범행에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 1점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상자 57명이 발생한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밀집 건물에서의 방화 추정 화재 현장에서 용의자가 범행에 쓴 것으로 보이는 흉기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희생자 일부의 몸에서는 자상이 발견됐다.

또한 불이 난 사무실에서 숨진 7명에 대한 1차 부검에서 예리한 흉기에 찔린 자상이 남성 2명의 시신에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남성 2명은 용의자가 아닌 변호사 사무실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1명의 시신에는 여러 개의 상처 흔적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범행 당시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A씨의 시신은 203호 사무실 입구에서 다소 떨어진 곳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 시신은 203호 안쪽에 위치한 변호사 사무공간에 딸린 출입문 인근에서 발견됐다. 이 건물 내 사무실 중 한곳에서만 사망자가 나오면서 수사 초기 제기됐던 “용의자가 출입문을 막고 서 있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을 벗어난 결과다.또 다른 수사팀 관계자는 “불을 지르고 도망을 칠 생각이라면 용의자의 시신이 저런 위치에서 발견될 리가 없지 않겠나”라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을 각오까지 한 게 아닐까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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