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이후 현재까지 군사보호 구역으로 묶여 있는 이 일대 농지와 임야에 최근 건축 폐기물이 다량으로 불법 매립되는 행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민간인 출입통제 구역인 임진강 북쪽 경기 파주시 군내면 점원리 일대 복토한 농지에 버려진 건축폐기물들. 파주시제공 민간인 출입통제 구역인 임진강 북쪽 경기 파주시 군내면 점원리 일대 복토한 농지에 버려진 건축폐기물들. 파주시제공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 토지마저 건축폐기물로 오염되고 있는 것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신고를 접수하고 최근 이 일대를 확인한 결과 공사 현장에서 나오는 폐기물과 성토·복토로 사용할 수 없는 갯벌 흙 등이 일반 흙에 섞여 불법 매립된 것을 확인했다”며 “표면은 정상적인 흙으로 덮여있고 건축폐기물은 깊숙하게 묻혀 있어 그 실태와 규모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올해에만 인근 고양지역 주택개발 현장에서 반입된 흙이 10t 트럭과 25t 트럭 등 약 40대 분량으로 파악하고 있다. 파주시는 “반입된 흙 가운데 폐기물이 얼마만큼 섞여 들어왔는지 현재로서는 확인이 어렵지만 많은 양이 불법 매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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