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백현동 개발업자, 가족법인에 뭉칫돈 50억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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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백현동 개발업자, 가족법인에 뭉칫돈 50억 송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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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50억 단독 백현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에 연루된 시행사 대표가 자신의 아내가 대표로 있는 비영리법인에 수십억원의 뭉칫돈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백현동 개발 사업 배당이익의 자금 흐름을 추적 중인 검찰은 시행사 대표의 수백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선 상태다. 검찰은 이 기부금을 포함해 수백억원에 달하는 자금의 용처 등 행방을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배당이익의 자금 흐름을 쫓는 과정에서 정씨의 아내 A씨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사단법인 W사가 백현동 개발사업 시행사인 성남알앤디PFV로부터 지난 2018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총 50억원의 기부금을 받은 내역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정 대표의 횡령·배임 혐의를 잡고 수사에 나선 검찰은 정 대표가 성남알앤디PFV를 통해 배당받은 백현동 개발이익 중 일부를 횡령하거나 공사비용을 허위로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CBS노컷뉴스 취재진은 50억원에 이르는 기부금을 가족회사에 보낸 경위를 묻기 위해 정 대표와 A씨, 아시아디벨로퍼, W사 등을 상대로 여러 차례 접촉했지만 별다른 답을 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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