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채용비리' 서훈 소환…''음주 논란' 당사자' SBS뉴스
서훈 전 국정원장이 오늘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서 전 원장이 문재인 대선캠프 출신의 한 인사를 국정원 유관기관의 고위직에 앉히려고 규정을 바꾼 걸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인사는 해당 기관 건물에 여성을 불러들여서 술을 마신 의혹을 받기도 했습니다.
서 전 원장은 지난 2017년 8월 조 모 씨를 국정원 유관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실장직에 특별 채용하는 데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조 씨는 문재인 대선캠프 출신으로, 외교 안보 분야 경력은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또 서 전 원장이 청탁을 받았는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조 씨는 실장으로 채용된 뒤 부원장으로 승진했는데 부원장 시절인 2020년 10월부터 이듬해 12월까지 전략연 소유 오피스텔로 여성을 불러들여 음주를 하는 등 오피스텔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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