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희대 의대, 24학번 ‘수업거부’ 신입생 유급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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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희대 의대, 24학번 ‘수업거부’ 신입생 유급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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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가 지난해 수업을 거부한 의대 신입생 대부분을 유급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민정 의원실 관계자는 '경희대와 마찬가지로 학칙에 따라 수업일수·학점 미달을 이유로 집단 유급을 시킨 사례로 보인다'라고 했다. 대부분의 의대에선 학칙상 수업일수가 모자란 학생들에게 F 학점을 주고, F가 누적되면 유급을, 유급이 누적되면 제적 처리를 하는 게 원칙이다. - 의대생,유급,제적,의과대학,집단휴학

경희대가 지난해 수업을 거부한 의대 신입생 대부분을 유급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의 학사 유연화 방침에도 원칙대로 학칙을 적용한 게 알려진 첫 사례다.

경희대 외 또 다른 A 의대에서는 신입생 42명 중 41명이 유급됐다. 고민정 의원실 관계자는 “경희대와 마찬가지로 학칙에 따라 수업일수·학점 미달을 이유로 집단 유급을 시킨 사례로 보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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