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두 달 지나 돌려받아'...'청탁 실패' 이후 시점 주목](https://i.headtopics.com/images/2023/8/18/ytn24/914580046021933989361-914580046021933989361-1D98F132D0B529CDF7EA3D472AD6CB64.webp)
[앵커]이동관 후보자 부인을 상대로 인사청탁을 시도한 A ...
구체적으로는 2010년 3월 중순, 인사청탁이 시도됐던 G20 홍보기획단장 자리에 다른 사람이 임명된 뒤였습니다.공무원 직급체계 상 1급, 차관보급 요직으로 지난 2009년 11월 위원회 출범 이후 넉 달 가까이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공석으로 남아있었습니다.
당시 후보자는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해당 위원회의 당연직 위원이었는데, 같은 학교 학부형으로 후보자 부인과 알고 지내던 A 씨를 통해 청탁이 시도됐다는 게 판결문에 나온 사실관계입니다.[A 씨 / 이동관 부인 인사청탁 당사자 : 아 그럼요, 끝나고서….]A 씨 주장이 사실이라면 후보자 부인에게 2009년 11월에 이력서, 2010년 1월엔 돈이 든 쇼핑백이 차례로 건네졌다가, 청탁이 무산된 2010년 3월 이후에 돈을 돌려줬다는 얘기가 됩니다.YTN 부장원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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