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용산 대통령실, 또 리모델링?…“내년 건설비 30억원” KBS KBS뉴스
"대통령 비서실을 이전하는데 집기 같은 것들도 와야 되고, 또 새로운 집기들, 컴퓨터라든지 필요한 소요자산을 취득하는 거, 이 건물은 10년밖에 안 됐지만, 이건 20년이 돼서 리모델링이 좀 필요합니다. 경호용 방탄창이라든가 이런 거 설치하는 데 합계 '252억 원'으로 기재부에서 보내왔고…."윤 대통령은 당시 대통령실 이전 비용 496억 원 가운데 집무실이 입주할 국방부 청사 리모델링 비용이 252억 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국회에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시설관리 및 개선' 사업 명목으로"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 관리 및 개선을 통해 낡고 오래된 각종 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대통령실과 경호처 예산에서 드러난 것뿐만 아니라 전 부처에 걸쳐 숨어있을 예산이 얼마나 더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리모델링을 하는 건 전혀 없다"대통령실은 '그 역시 이전 비용, 특히 이전에 따른 리모델링 성격의 비용 아니냐'는 지적에도 거부감을 보였습니다."기존 청와대도 운영비, 건설비 명목의 예산이 잡혀 있었고, 오히려 예산 규모가 더 큰 적도 있었다"앞서 지난 4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예비비 99억 9,700만 원을 들여 대통령 경호처를 이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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