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강력반 형사들이 체포됐습니다.
말리던 시민은 물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주먹을 휘둘렀는데, 이들은 유치장에 갇힌 뒤에도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무인주문기에서 간신히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한 남성은 몸을 가누지 못하고 의자째 바닥으로 쓰러집니다.하지만 남성들은 매장을 들락날락하며 소란을 피웠고, 뒤늦게 도착한 커피전문점 사장과는 10분 넘게 몸싸움까지 벌였습니다."여직원에게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왔는데 나가라고 하니까 두 사람이 머리 잡고 당기고, 막 얼굴을 다 긁어 파 버렸거든요. 때리고…"대낮 만취상태로 난동을 부린 남성들은 목포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피해자 조사를 다 마쳤으니까요, 이 친구들은 술이 다 깼을 거니까 조사할 예정이고…"무안경찰서는 이들을 업무방해와 폭력혐의 등으로 입건했고, 목포경찰서는 징계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이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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